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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용소방대,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수상스키 부문 단체전 ‘은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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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5 00:0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임재선·김동석·김근신·이정훈·한승원 대원이 13일 충북 충주시 탄금호에서 개최된 제13회 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수상스키(바나나보트) 부문 단체전에서 각국의 대표 22팀이 출전한 가운데 종합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임재선 의용소방대원은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수한 체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다가가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원규 홍성소방서장은 “홍성소방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세계소방인의 교류의 장인 이번 대회에서 자랑스러운 은메달을 획득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남은 대회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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