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순회통합서비스 행사는 ㈜한화 보은사업장의 지원을 받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한화 보은사업장 임직원들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보은군 내 7개 읍·면에 거주 중인 취약가구에 방문하여 소고기, 과일, 쌀 전달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장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최모 어르신 가정에서 추석맞이 주거환경개선서비스(대청소)를 진행하였다.
최 어르신은 “집안에 쌓여있는 물건이 많아서 좁고 어두웠는데, 젊은이들이 치워주니 집안이 밝아져 깨끗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 추석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이번 명절물품 지원은 ㈜한화임직원들이 함께해주어 더욱 뜻 깊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 앞으로도 보은군의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와 함께하는 ‘생생(生生)레시피’ 활동과 관련한 문의는 노인문화지원팀 김현지 사회복지사(043-544-5446~8)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