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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음식특화거리, 간소한 상차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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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1.29 19:4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9일 선진음식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오류전문음식특화거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정업소 20개소에 각각 공동·소형찬기 15개씩을 보급했다.

구는 시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공동·소형찬기 300개를 제작·보급하고 향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통한 모니터링과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홍보활동을 전개해 사업효과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구는 낭비적인 푸짐한 상차림 습관에서 간소한 상차림으로 바꿔보자는 국민실천운동으로 전개하고자 ‘원스푸드 사업’이 담진 장바구니를 제작해 위생교육이나 거리캠페인 전개시 구민들에게 배부해 동참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원스푸드(ONCE Food)’란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공동 찬통을 사용해 본인이 먹을 수 있는 양 만큼 덜어서 먹게 함으로써 자원낭비를 없애고 남은 음식 재사용 예방 등 선진음식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원스푸드 대한민국 식탁 안심캠페인 시범사업’은 청결하고 간소한 상차림을 통해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을 넘어 남은 음식 제로화를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중구는 전국 29개 시·군·구중 30개의 시범지역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원스푸드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구민과 업소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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