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은군 새마을회,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나눔·배려·봉사 실천 앞장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0.03 13:52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새마을지회(회장 김남호)는 2일 회남면 대추농가에서 나눔·배려·봉사를 모토로 하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여 세 번째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보은군 새마을지회 회원 25명은 본격적인 대추 수확철을 맞아 여성농가이며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대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남호 새마을지회장은 “대추축제가 12일로 이 시기에 생대추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판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며, “생대추 수확시기를 놓치면 농가 소득면에서도 많은 손해를 볼 수 있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보은군 새마을지회는 지난 9월에는 담배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생산적 일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의 참뜻을 전한 바 있다.

안광윤 경제정책실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가 증가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은데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 지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의 좋은 뜻이 사회단체로 더욱 확산되어 농가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일손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