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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개최

광천전통시장 일원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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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06 16:33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는 홍성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김장철을 앞두고 대한민국 명품 먹거리인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공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광천의 옛 상권을 회복하고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11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즉석 김구이 만들기, 젓갈 김밥 만들기, 토굴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충청의 명산 오서산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홍성의 주요 특산품인 홍성한우 및 돼지고기와의 음식 궁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식회, 광천김 주먹밥 만들기, 쌀 떡국 시식회 등 풍부한 먹거리가 미식가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천읍은 지난 7월부터 KBS2 저녁 일일 드라마 ‘끝까지 사랑’의 제작지원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자막 노출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광천읍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홍보 TV영상을 제작해 지상파 TV에 송출하는 등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장순화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만족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대한민국 명품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과 함께 푸짐한 밥상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활석암반토굴 속에서 숙성·보관시켜 자연 건강식품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14℃의 일정한 온도에서 약 3개월간 숙성시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다른 새우젓보다 월등하며 광천김은 과거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렸다고 해 조선김이라 알려져 씹을수록 향긋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남녀노소 현대인으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는 건강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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