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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운영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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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2.02 19:1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가 3일 오전 11시30분 하히오호텔에서 문화·관광현장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해설을 함으로써 건전한 관광문화 생활을 유도하며 문화·관광 자원 지킴이 역할을 하는 해설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올해를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해 결의를 다지는 한편 시정의 주요시책과 관광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 자리에서 염홍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설사들은 문화유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식견으로 해설활동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있으며 현장에서 대전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계족산 맨발 황톳길’,‘뿌리공원’‘족보박물관’,‘대청호반길’,‘한밭수목원’등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외래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에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3월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제12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전국의 해설사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올해‘대전·충청방문의 해’를 계기로 대전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쉬운 용어로 해설해 대전관광을 알리는 등 우리지역의 인지도 제고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앞장 서 오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한국방문의해’와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등 대규모 행사를 맞이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외래 관광객들에게 정확히 알린다는 취지로 시·도에서 양성하면서 태동하게 됐고 현재 대전에는 주요 관광명소에 50명이 배치돼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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