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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2.05 18:34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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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3일 경무관급 37명에 대한 승진, 보직인사를 단행하면서 충북경찰청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이세민 충주경찰서장을 경찰의 ‘별’이라 불리는 경무관으로 발탁했다.
이 서장은 청주고, 경찰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뒤 2002년 총경으로 승진하기까지 충북청 정보·수사·경비교통 등 각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그는 청주 상당, 흥덕서장으로 재직하며 2년간 치안종합성과‘S’등급 달성, 방순대 무사고 1000일 달성, 경찰관 14명 특진 등을 이끌어 냈다.
충주서장 재직 시에는 신상필벌, 솔선수범 ,선공후사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선거사범, 공직·토착 비리 단속을 통해 사회기강 확립에 앞장섰다.
이 서장은 대통령 근정포장(1999)과 녹조근정훈장(2008)을 받았으며 이번 (경무관)승진으로 충북경찰청 최초 지방 경무관 승진과 함께 경찰대 출신 총경 중 최초 지방 승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는 주위로부터 자기관리가 철저하며 대외협상능력과 조직 장악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서장은 소감에서 “승진의 기쁨보다는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로써 보답하겠고 도민들의 성원으로 승진됐으니 충북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할 것”이라 고 말했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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