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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2.05 19:0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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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상진 청장과 체신청 직원 20여명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도 담그지 못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또 다른 기관 자원봉사자 35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총 12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무의탁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새터민 등 총 600여세대에 전달된다.
이상진 충청체신청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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