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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탄방동, 숯뱅이 마을축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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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2 16:3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22일 서구 탄방동은 도산서원, 서구노인복지관, 남선공원 일대에서 '숯뱅이 마을축제'를 하고 있다.
22일 서구 탄방동은 도산서원, 서구노인복지관, 남선공원 일대에서 '숯뱅이 마을축제'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서구 탄방동(동장 이서현)은 도산서원, 서구노인복지관, 남선공원 일대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및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숯뱅이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탄방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인순)가 주관·주최한 '숯뱅이마을축제'는 탄방동이 옛날 숯을 굽던 숯방이 있었던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숯, 전통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올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감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및 시화전 등이 전시되고, 자녀와 함께 하는 숯화분만들기, 슬라임만들기, 쿠키만들기, 풍선아트, 냅킨아트, 도서바자회,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우리 고유 전통의상을 활용한 한복퍼포먼스와 패션쇼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저녁에는 도심 속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속의 작은음악회'가 남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으로 밤하늘을 수놓았다.

권인순 축제추진위원장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속에 많은 분들이 숯뱅이 마을축제를 찾아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숯뱅이 마을축제'가 탄방동을 상징하는 축제로 정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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