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천안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서정미)에 'LG생활건강 희망물품' 11t(2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희망물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우리사회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희망나눔연결운동’으로 지난 3월 업무협약 통해 마련됐다.
이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원한 희망물품은 LG생활건강에서 후원한 세제, 섬유유연제 등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천안시청 봉서홀 주차장에서 천안시 관내 62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됐다.
서정미 회장은 “협약을 통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관내 62개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장학금과 컴퓨터기증, 장학도서기증, 교육 수강권 기증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KT&G천안공장이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온정의 행사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