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벌인 혁신 아이디어 공모의 1차 평가 결과를 혁신단 위원들에게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듣기 위해 열렸다.
위원들은 수요자(국민) 관점에서 아이디어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위원별 전문 분야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고영태 사장은 "양질의 의견을 개진해 주신 시민참여혁신단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 시민참여혁신단은 가스업계, 지역 대표, 사회공헌기관, 학계, 법조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로 이뤄졌으며, 혁신 계획 수립, 혁신 성과 평가 등 혁신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