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 돌봄 서비스 큰 호응

맞벌이 가정 대상 맞춤형으로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0.25 12:28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 돌봄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아이 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는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 보육, 놀이 활동, 학교 등·하원 등을 지원하는 '시간제'와 영아를 하루 종일 돌봐주는 '종일제'로 구분해 제공한다.

아이 돌봄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645-9995)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원하는 가정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는 올해 19명의 아이돌보미 교사를 추가 선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는 아이 돌봄에 대한 전문 소양을 갖춘 11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신규 서비스 가정 103 가정을 포함해 10월 현재 1766 가정 3842명의 아동이 돌봄 서비스를 받았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