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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직자, 수확 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이어져

조병옥 군수, 일손돕기 두 팔 걷어… 자치행정과, 농정과-건설교통과-원남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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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5 18:44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음성군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공직자들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에 나섰다.

25일 음성군 자치행정과 직원 15여 명과 함께 음성읍 용산리 농가를 방문한 조병옥 군수는 사과 수확과 과수원 주변 정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조병옥 군수는 “올해 유례없던 폭염 등 자연재해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체와 봉사단체,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4일에는 음성군 농정과 및 건설교통과, 원남면 직원 40여 명이 가을걷이가 한창인 원남면 덕정리에 위치한 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약 3300㎡ 규모의 들깨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군 관계자는 “10월 현재 21개 부서에서 250여 명의 공무원이 일손돕기에 참여했으며, 농번기가 마무리 될 때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해 영농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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