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감만족' 제41회 속리축전 개최

산신제, 역사토크, 1058명분 초대형 산채비빔밥 ‘감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0.28 13:33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속리산 가을잔치인 제41회 속리축전이 속리산관광협회(회장 박성노) 주최로 속리산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렸다.

특히 27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린 천왕봉 높이인 1058m를 모티브로 한 1058명이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정상혁 보은군수 김응선 군의회의장,하유정 도의원, 박성노 속리산관광협회장, 구왕회 보은문화원장등 축제관계자들이 함께 지름 3.3m, 높이 1.2m의 초대형 그릇에 각종 산나물과 버섯을 썩어 비빔밥을 만드는 모습이 등산객의 발길을 잡았으며, 만들어진 비빔밥은 점심밥으로 무료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속리산의 가을 단풍과 산채비빔밥의 맛에 감탄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올해 속리축전에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신라시대 중사인 국가의 제로로 지냈던 천왕봉 산신제를 고증 받아 신을 모시는 영신제와 산신제 뒷풀이 행사인 송이놀이를 중심으로 역사토크, 하늘우체국, 보은군 풍물대회, 공중 줄타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