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지도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맞춤식 취업특강을 하고 있으며 이날 특강은 주임원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김준성 주임원사는 육군보병학교에서 군 생활을 시작해 육군부사관학교 교관, 제20기계화보병사단 대대주임원사, 제7군단사령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29년째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육군부사관학교 주임원사다.
그는 장차 육군 부사관이 되고자 하는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에게 "목표를 가질 때 성장 한다"며 육군 부사관의 워리어 리더십과 비전을 제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군사학을 전공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은 "몇 달 후에 입교하게 될 육군부사관학교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해소했고 육군 간부가 되려는 자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대덕대 전투부사관과는 2014년 개설돼 3년째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학과 개설이후 군장학생 최다 합격률 5년 연속 전국 1위의 전통을 수립해 가고 있는 명품학과다.
현재 2학년 재학생들은 90%가 군장학생에 합격해 2019년 1월부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국가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