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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이웃사랑 집수리 완공

지난 28일 성남면에서 ‘나눔의 집’ 23호점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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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9 12:3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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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회장 서대호) 23호점 현판식 28일 성남면에서 열렸다.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한 개 지역에서 충남도·천안시·사회단체가 하나 돼 자원봉사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2010년 구성된 단체로, 지난 6일 올해의 활동 발대식을 열고 22일간 취약계층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6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거실바닥, 천장보수, 보일러 설치, 도배·장판 등 집수리에 들어가 희망을 가득 담은 ‘나눔의 집’ 22~23호점을 탄생시켰다.

이날 현판식에는 자원봉사단 소속 단체인 KT&G상상투게더봉사단, 전국보일러설비협회, 1365천안사랑, 삼성SDI(어깨동무), 성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천안다사랑봉사단의 회원들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탄생한 것을 축하했다.

김용석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지속적으로 돌보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의 정기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단체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 (☏521-2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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