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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사장 5명 중 4명, 경력직 알바생 우대

업무 교육 등 시간·비용 절감 1순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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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9 09:3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업소 사장 5명 중 4명은 알바생 모집 시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장들이 알바생 채용 시 우대하는 항목은 유사업무 경험, 인근 거주, 장기 근무 등 이었다.

29dlf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 업소 사장 530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알바 우대 현황’ 설문조사 결과, 78.7%의 사장이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고 답했다.

경력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는 답변은 외식/음료(82.3%) 업·직종에서 가장 많았고, 교육/강사(78.6%), 서비스(76.0%) 등 기타 업·직종 역시 높은 편이었다.

이들 중 다수가 ‘동종 업계 경력만 우대(71.0%)’한다고 답했고 반면 지원자들이 보유한 ‘모든 알바 경력을 우대’한다는 답변은 29.0%로 적었다.

사장들이 경력 지원자를 우대하는 이유는 업무 교육 등에 들어가는 시간·비용이 절약될 것 같아서(54.4%)라는 답변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신입 알바생보다 일을 잘 할 것 같아서(36.9%),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것 같아서(25.9%) 등도 경력 지원자를 우대하는 이유로 꼽혔다.

한편 사장들이 알바생 모집 시 우대하는 항목 상위권에 유사업무 경험(63.8%), 인근 거주(47.0%), 장기 근무 가능(34.3%)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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