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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과장급 이상 공무원, ‘일하는 방식 개선’ 결의문 낭독

비효율적 관행·잘못된 문화 변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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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29 13:10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결의문 낭독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결의문 낭독 모습.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의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공직자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간부 공무원 20명을 비롯해 공직자 120여 명이 참석한 결의문 낭독은 비효율적인 관행 및 잘못된 문화의 과감한 변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의지를 보이며 각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결의문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효율적인 업무 처리 ▲낡은 관행 개선 ▲직원과의 소통·협력 ▲일과 휴식이 있는 근무 문화 확립 등의 직원과 함께 변화하는 행정을 이끌어 갈 것을 약속했다.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신연택 기획감사실장은 “그동안 공무원 조직이 다소 경직되고 낭비적인 관행들이 있었다”며 “이번 결의를 계기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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