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 바로알기 특강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 우리나라 인쇄문화 발달사 등을 학예연구사가 직접 설명한다.
또 최신 디지털 체험콘텐츠로 새롭게 바뀐 청주고인쇄박물관 관람과 함께 근현대인쇄전시관 인쇄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은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043-201-4266)로 하면 된다.
현재까지 청원고등학교 등 14개교 4200여명의 학생들이 예약돼 있다.
오영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입시 준비를 위해 몸과 마음이 지친 고3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청주의 자랑인 직지에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