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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이제 우린' 출시

O2린 10년맞이 재탄생, 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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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0 18:48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충청권 대표 소주 O2린이 출시 10년을 맞아 '이제 우린'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30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다음달 1일 기존 O2린이 이름을 바꿔 '이제 우린'으로 첫 출시된다.

변화된 부분은 이름과 메인라벨, 도수, 레시피이다. 산소가 3배 많은 특허기술은 그대로 적용된다.

먼저 새이름 '이제 우린’에는 3가지 의미를 담았다.

10년간 받은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미,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즐거운 일을 더 많이 만들어 함께한다는 다짐의 의미, '사람과 사람사이'라는 기업슬로건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즐겁게 이어 더 가까워지겠다는 약속의 의미다.

도수는 17.8도에서 조금 더 부드러운 17.2도로 낮췄다.

또 출시 전 시음테스트를 통해 레시피를 변화해 더 산뜻한 맛을 선보인다.

조웅래 회장은 “함께하는 즐거운 일을 더 만들어 많은 분과 가까워지겠다”며 “새 이름 '이제 우린'과 함께 펼쳐 나갈 맥키스컴퍼니의 활동에 많은 지지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의 특허 기술인 산소용존기법은 술에 자연산소를 넣는 세계유일의 기술이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타제품 대비 3배 많은 산소함량을 갖춰 숙취해소에 30분 빠르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돼 세계적 의학전문 학술지 Acer지에 2010년 5월 하이라이트 논문으로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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