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자원순환과 직원 11명은 영인면사무소 직원과 더불어 실개천 정화활동과 가을철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변정욱 이장은“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주고 주민의 쉼터가 되어주는 실개천과 마을을 청소해주어 한껏 깨끗해 졌다며 상반기에 이어 바쁜 업무 중에도 잊지 않고 도와주어 매우 고맙다”고 말했으며 과수 농가주는“본연의 바쁜 업무 중에도 수확을 도와준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지상 자원순환과장은 “오염되고 방치되어 있던 실개천이 민·관의 노력으로 깨끗한 물이 흐르는 마을의 명소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답하고 “농사에 미숙한 직원들이 농가에 폐를 끼치지는 않았는지 염려스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자매결연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 성내2리는 2012년에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여 실개천을 옛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