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특별대책반 운영에도 지난해 동시다발적 동파 피해가 발생해 단단히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취약한 다가구·다세대 주택의 동파 원인을 파악해 배관의 구배 조정과 보온재·열선 설치 등 방지책을 마련했다.
또 116개 단지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발열선 관리 교육을 열었다.
더불어 발열선 관리 매뉴얼과 지역 전체 단지를 5개 유형으로 분류한 유형별 맞춤형 관리·점검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 비상대응반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예근 지역 본부장은 “입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