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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가남초, 구기자와 함께 익는 은골마을이야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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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1 13:35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 가남초등학교(교장 김지석)는 지난 30일 ‘어서 와~구기자와 함께 익는 은골마을이야기’라는 주제로 관산리 은골마을에서 작은 마을 축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가남초 전교생과 교직원들, 청양군 문화 품앗이 어얼쑤(대표 황성은)와 마을교사들, 청양군 마을 만들기 회원들과 은골 구기자체험마을 사람들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가남초와 은골체험마을은 앞으로 아이들 교육에 마을이 함께 참여하고 학교에서도 마을 주민들에게 이익을 주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가기 위한 교육협약 체결로 행사를 열었다

또한 마을교사들의 참여로 그동안 학교에서 해보지 못한 활동들로 짚으로 계란 꾸러미 만들기, 군밤 구워 먹기, 마을 걷기와 미션 수행하기, 실을 꼬아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 구기자칼국수 만들기, 목공 기초 체험 등 마을교사들이 준비한 프로그램들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가남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동극 ‘신콩쥐전’, 선생님과 기타랑 노래하기와 어얼쑤 황성은 선생님의 오카리나 독주 등으로 학생들도 이색적인 체험활동에 즐거워하며 가남초 학생회는 어얼쑤 선생님들의 목공예 지도로 소반 4개를 만들어 마을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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