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법률지식 습득 위한 프로그램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06 16:0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류정임센터장)는 관내 다문화가족 등 34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률지식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법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 첫 날에는 몸과 마음열기의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바르게 써야 하는 ‘신용카드 따라잡기’ 내용의 법교육과 ‘행복한 가정만들기’, 민속놀이 한마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생활요가를 시작으로 금전적 문제에서 잘 발생할 수 있는 ‘분쟁예방을 위한 증거 만들기’ 내용의 법교육,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정리해 보는 ‘법골든 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다문화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B씨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데 우리나라 기본법과 각종 제도를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법문화교육을 통해 어려운 법을 쉽게 배울 수 있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