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생산적 일자리사업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청의 주요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농가주는 “수확기라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군청 직원들이 찾아와 부족한 일손을 보태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가의 일손봉사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한 후 “농가와 중소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은 음성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043-871-3632), 읍·면사무소 또는 음성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