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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미국 밀키트 서비스에 한국식 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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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1 16:03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블루에이프런에 소개된 쌀떡이 들어간 한국식 퓨전메뉴.
블루에이프런에 소개된 쌀떡이 들어간 한국식 퓨전메뉴.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월까지 미국 밀키트 서비스 대표업체인 블루에이프런과 연계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메뉴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밀키트 서비스는 원하는 식단과 재료 분량을 온라인 주문하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블루에이프런은 시장점유율이 30%에 달하며 매달 200만 이상 가구에 식재료를 배달하는 업체다.

이번 출시에서는 쌀떡·고추장을 활용한 퓨전요리와 불고기·닭강정 같은 메뉴를 선보이며, 4인 한끼 기준으로 약 36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인식 제고를 위해 고추장과 떡 등의 고유명사를 비롯해 한국산 재료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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