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도서관, 더책(THECHAEK) 오디오북 서비스 운영

종이책과 스마트폰만으로 디지털 콘텐츠 이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14 13:3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더책 오디오북 서비스 이용 사진(제공 = 공주교육청)
더책 오디오북 서비스 이용 사진(제공 = 공주교육청)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도서관(관장 박찬희)은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언어장애를 가진 부모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더책(THECHAEK)’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더책은 별도의 저장매체나 재생장치 없이 NFC 칩이 내장된 종이책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앱이 실행되어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독서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희 관장은“더책은 종이책과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해 책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획기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책은 공주도서관 종합자료실 별도의 서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