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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 수료식 가져

평생학습으로 풍요로운 ‘저녁이 있는 삶’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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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8 10:54
  • 기자명 By. 박봉석 기자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6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만세보령 금요대학은 시의 대표 시민 자치대학인‘만세보령 아카데미’의 보편성을 탈피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집중 강좌로 지난 9월 7일부터 10차시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중·장년기 질병 관리 방법 및 지혜로운 식사법, 올바른 한방 상식 안내 등 건강관리 분야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생각의 힘, 첼로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등 인문학 분야로 진행됐다.

하반기 운영 결과 참가자 85명 중 48명이 수료하게 됐으며, 자가 건강관리의 노하우와 음악, 문화 등 인문학적 소양을 한층 더 갖추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기술의 발달과 함께 정보가 홍수를 넘어 범람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언어와 문화, 역사, 철학 등을 연구하는 인문학이 이제는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안착됐는데 이는 배움에 대한 갈망과 채워지지 않는 학습의 갈증이 반영된 결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대표 시민자치대학인 만세보령아카데미와 더불어, 보다 심도 있고 풍요로운 지혜를 안내하는 금요대학 운영으로 폭넓은 사고와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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