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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비봉면, (사)금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화합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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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8 11:02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 비봉면은 지난 15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자매결연지인 (사)금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회장 최병순)와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돈곤 군수와 구기수 의장, 비봉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과 (사)금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속을 다졌다.

화합 한마당 잔치는 (사)금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가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단결을 위한 임원 워크숍 및 리더스 아카데미 제18기 수료여행을 비봉면에서 진행하면서 성사됐으며 특히 지난해 9월 자매결연협약을 맺은 이래로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참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최병순 회장은 “이번 워크숍 및 수료여행을 자매결지인 비봉면에서 진행해 모든 임원이 기쁘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이 화합 한마당 잔치로 이어져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순복 면장은 “이번에 워크숍 및 수료여행을 비봉면에서 개최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며 “화합 한마당 잔치를 통해 우리 비봉면과 (사)금천구 소기업 소상공인회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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