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로 민원 해결 한 몫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20 15:49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도민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부동산분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올한 해 동안 실시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가 도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8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1월 1일 증평군 노암리마을회관에 이르기까지 총 14회에 걸쳐 도내 일선 읍·면 현지를 방문해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총 418건 615필지의 부동산 관련 민원을 처리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는 고령자 및 원거리 거주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각종 부동산 민원에 대해 상담·해결하는 수요자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충북도와 시·군·구 공무원, 관할 세무서, 현지 법무·세무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사장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처리반은 조상 땅 찾기 54건 81필지, 맞춤형 부동산 종합정보 제공 61건 90필지, 토지이동·지적측량 214건 320필지, 세금·등기 등 89건 124필지의 민원을 종합 상담·처리해 평소 답답했거나 방법을 몰라 해결하지 못했던 민원들을 말끔히 해소했다.

도는 올한해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 운영 시 사전 행사준비 및 현지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효과적인 민원상담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도내 시군업무유공 공무원 및 민간합동처리반원에 대해 연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함께하는 도민 실현을 위해 현지를 방문해 도민을 위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 이라며 “더욱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적의 운영시기 및 장소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