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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향토산업육성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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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12.28 02:4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금산군이 지난 2009년 고품질 인삼육성사업과 2010년 명품깻잎육성사업에 이어 3년 연속으로 향토산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오는 2012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모에 금산약초를 활용한 명품음식 푸드 투어리즘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돼 오는 2012년에서 2014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약초는 과거부터 보약음식의 대표적인 식재료로 활용돼 왔으며 재료 자체가 자연 친화적이어서 세계적인 웰빙 욕구 충족에 부합, 건강다이어트 지향적 음식으로 그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증가되면서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인 약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사업을 기획한 것이다. 푸드투어리즘 개발사업은 타 지역에서 시도 되지 않은 약초 명품 음식을 개발,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민관산학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업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에 금산지역은 인삼뿐만 아니라 당귀, 지황, 땅두릅등 약초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전국적으로 월등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약초의 소비를 창출에 따른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관계자는 “금산약초물류집하장, 금산인삼약령시장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자 단체는 물론 가공·유통 ·음식점·관광분야 연계시 그 파급 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한방약초산업을 선도지역으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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