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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 교육부 장관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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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1 18:47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중학교(교장 박정한)에서는 지난 20일 진로활동실에서 교육부장관과 함께하는 멘토링 특강이 있었다.

이날 수업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본인의 이야기와 진로에 대해 함께 들어볼 수 있는 원격영상진로멘토링 수업이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본인의 다양한 이야기와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수업은 ‘멘토소개-멘토님의 이야기-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깜짝 퀴즈-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교육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고, 질문시간에는 장관이 가지고 있는 꿈,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 시련이 왔을 때 극복했던 방법, 교육 정책을 만들 때 의견 수렴의 방법과 어려운 점, 행복한 삶을 위해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일, 미래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하게 여겼던 다양한 질문을 했다.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친절하게 대답을 했다.

또한 학생들이 질문하지 않았던 고위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자질과 능력, 사회 부총리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해 주어 학생들이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장관과의 수업이 끝난 후 2학년 임대창 학생은 교육부 장관님과 대화를 하는 수업에 참여한 것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김경현 학생은 수업이 너무 짧게 느껴졌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금산중학교장(박정한)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멘토들을 만날 수 있는 원격 화상 수업의 효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본교뿐만 아니라 타 학교에도 보다 많이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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