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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훼손 대응 합동훈련 실시

사건 발생 시 조기 검거 위한 대처 능력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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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2 12:21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준법지원센터(소장 한정호)는 22일 전자발찌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준수사항을 위반한 대상자가 구인과정에서 도주해 전자발찌를 훼손한 후 소재불명 된 상황을 설정하고 홍성경찰서, 홍성CCTV 통합관제센터와 합동으로 전개했으며 사건 발생 즉시 경찰과 합동으로 추적 팀을 구성하고 도주 예상로 등에 긴급 출동해 대상자를 검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성준법지원센터는 전자발찌 훼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통해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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