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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2.28 18:4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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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대전 응답업체(53개)의 경우 전월(98.1)에 비해 3.9p 상승한 102.0을 기록했고, 충남지역 응답업체(90개)의 경우 전월(94.4)에 비해 0.3p 하락한 94.1을 기록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토목, 건설 등 일부 업종의 비수기에 따른 수요 감소와 유가 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영부담 가중 등에 따라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분석된다.
1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8%로 전월(73.2%)에 비해 0.6% 상승했고 지역별로 보면 대전지역이 전월(74.4%)보다 0.5% 상승한 74.9%, 충남지역은 73.2%로 전월(72.6%)보다 0.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0년 12월 중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최대 경영애로는 ‘내수부진(51.0%)’과 ‘원자재가격상승(50.4%)’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업체간 과당경쟁(37.4%)’, ‘인력확보난(33.6%)’, ‘인건비 상승(29.0%)’,‘제품단가 하락(26.7%)’, ‘판매대금 회수지연(22.1%)’, ‘자금조달 곤란(19.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월대비 ‘수출부진(5.0%→12.2%)’, ‘인건비상승(22.3%→29.0%)’, ‘원자재구득난(8.6%→15.3%)’, ‘제품단가하락(20.1%→26.7%)’등의 애로비율이 증가했다.
*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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