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시, 중국 위해항로 개설 추진에 박차

현지 운항사와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22 12:56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중국 위해항로 개설을 위해 현지 운항사와 검토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평택-위해항로를 운항하는 중국 위해교동훼리를 초청해 '서산 대산항 선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산-룽청항로의 투입 선박 확보 지연에 따른 대책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선 위해교동훼리 장평(張平) 동사장(회장)이 참석해 항로 개설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해교동훼리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완공, 짧은 접안 시간, 넓은 야적장, 편리한 진입도로가 대산항의 강점이며 항로 개설을 결심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맹정호 시장은 "국제여객항로 개설을 많은 시민들께서 기다리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지만, 조속한 취항을 위해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보단 하나하나 실수 없이 추진할 것"이라 소개했다.

시와 위해교동훼리는 내년 제26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서산-위해항로 개설에 합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국제여객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