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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2.29 18:5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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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도가 발표한 인사안에 따르면 지난 239회 도의회에서 통과된 직제개편 후속인사로 새로운 조직의 안정을 통한 도정의 활력과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 가는 첫 인사로 안희정 도지사의 도정철학과 역점추진 방향을 담고 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조직안정 및 전문성·효율성에 역점을 두고 ▲리더십과 직무수행·조직관리능력, 청렴성 ▲조직의 조기안정과 업무연속성 유지 ▲도정기여도 등에 초점이 맞춰 졌다.
주요 인사내용을 살펴보면 3급 14명, 4급 50명으로 전문성과 보직경로, 업무수행능력, 도정기여도를 고려해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 실과장 등 서기관급 이상이 해당된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시대 대응 및 농정혁신을 위한 복지·환경·농수산분야와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분야에 행정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우수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조직 활력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소외돼 있는 기술직렬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조류독감 및 구제역 방역 활동 노고를 인정받아 축산과장을 계룡시 부시장에, 여성공무원 과장 전격 발탁 승진, 신설되는 환경녹지국 소속 환경직 공무원 교육 선발 등 각 직렬별로 안배했다.
한편 도는 사무관 이하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후속인사는 업무공백 차단을 위해 내년 1월 초·중순경 조기 단행할 예정이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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