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2011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우수 공연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김하인의 소설인 ‘국화꽃향기’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로도 제작됐던 공연은 여자 주인공 ‘미주’와 남자 주인공 ‘승우’의 사랑과 이별을 애절하게 그려냈다.
한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군이 주최하고 문체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며 문화예술 공연의 보급·유통과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0월 발레동화 ‘콩쥐 팥쥐 이야기’와 ‘허풍선이 과학쇼’공연을, 지난 14일은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