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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최다 수상

최우수상 2편·우수상 4편·장려상 2편 등 8편 수상…최고의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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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6 15:4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다문화 이해를 위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다문화 이해를 위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로 개최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2018년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2개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개선(포스터)과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자료·교육수기) 및 다문화 상담사례(상담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이뤄졌으며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 달라서 더 즐거운 학교'라는 주제로 최우수·우수·장려 등 우수사례 61편이 최종 선정됐다다.

이 중 대전교육청은 61편 중 8편이 선정됐다. 인식개선 부문에서 우수상 1편, 실천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2편이 수상, 상담사례 부분에서 최우수상 1명 등 전국 최다 수상이다. 최우수상·우수상은 교육부장관상을, 장려상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을 수상한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한 다문화 상담사례 부문에서 대전전민초 박정연 상담(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다문화 교육지원전문가인 대덕중학교 윤정진 전문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전교육청의 다문화교육 거버넌스의 노력을 집약해서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그동안 수요자 요구에 부응한 다문화교육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다문화 이해교육 확대 및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및 적응 지원, 맞춤형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 다문화교육의 질을 높였다.

우수성과는 타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대전다문화교육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왔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전국 최다 수상의 성과를 이룬 것은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매우 보람 있고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 인식 개선,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 모두가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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