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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펜싱부, '제20회 전국 남녀 대학펜싱선수권 대회'서 4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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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6 16:0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펜싱부 선수들이 대회가 끝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펜싱부 선수들이 대회가 끝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대 펜싱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0회 전국 남녀 대학펜싱선수권 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국 대학 펜싱부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 대회는 한국대학펜싱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해남군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대전대는 에뻬 단체전과 사브르 단체전, 사브르 개인전에 나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다.

사브르 개인전에 나선 김동주(22)와 에뻬 단체전에 출전한 신현석(22)·홍성화(21)·김병욱(21)·이종성(20)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사브르 단체전에 나선 강연승(23)·김동주(22)·이수환(21)·김성호(20)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사브르 개인전에 나선 오상욱(23)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선기 감독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대회였다"며 "힘든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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