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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사 임용 제1차 필기시험’ 경쟁률 공립 8.8대 1·사립위탁 5.0대 1

내년 1월 2일 1차 시험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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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6 18:14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2019학년도 대전시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 응시현황.
2019학년도 대전시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필기시험 응시현황.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필기시험 결과, 공립은 8.8대 1, 사립은 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전문정중과 대전탄방중 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19학년도 대전지역 중등교사 임용 1차 필기시험에 1718명이 응시, 87.3%의 응시율을 보였다.

공립학교의 경우 24개 과목에 대한 시험이 치러졌으며 국어 6명 모집에 181명, 수학 4명 모집에 70명, 영어 2명 모집에 40명이 응시하는 등 대부분 과목에서 경쟁률이 높았다.

모집 인원은 총 171명이었으며 응시 인원은 1519명으로 경쟁률은 8.8대 1에 달했다.

사립학교는 대운학원·창성학원·대성학원·호수돈학원·동방학원·경덕학원 등 6개법인 18개 과목, 모집인원은 37명이었으며 응시인원은 총 186명으로 경쟁률은 5.0대 1로 나타났다.

1차 시험 결과는 내년 1월 2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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