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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2.30 19: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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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 은 2011년 한 해 동안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 우표’를 시작으로 용을 소재로 한 연하우표까지 모두 16건 46종의 기념우표와 시리즈 및 특별우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새해에 처음으로 발행하는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 우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소재로 뽀로로와 그 친구들을 우표에 소개한다.(사진)
또한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시리즈 우표(5월)’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과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경고하기 위해 ‘극지 및 빙하보호 특별우표(6월)’가 나온다.
국제 스포츠 행사인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 국민들의 역사인식 제고를 위한 세계유산 특별우표(조선왕릉·6월)와 발해 대조영 특별우표(11월)도 선보이며 내년 마지막 우표로 용을 소재로 한 연하우표가 발행된다.
내년도 발행이 확정된 우표 디자인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와 한국우표포탈사이트(www.kstamp.go.kr)에 공개하고 있으며, 영문 우표 소식지(Korean Stamp Review)등을 통해 UPU 회원국과 전 세계 우취인에게도 소개된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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