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죽리마을(이장 김웅회)은 지난달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관한 제1회 농촌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은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달 둔덕마을은(이장 이기엽)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 충북 예선에서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평생교육 강의 경연 대회에서 군 평생학습관 문해 강사인 정봉희 씨가 ‘발달장애인 20인과 함께하는 생활 문해’를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홍성열 군수는 “지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활성화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읍 1면의 행정구역인 군은 울릉군 다음으로 면적(81.83㎢)이 작으며 인구는 3만764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