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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풍호선상 해맞이 행사

12월 1일부터 400명 선착순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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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7 16:00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2019 기해년(丙申年) 황금돼지띠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2019 청풍호선상 해맞이’ 행사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400명을 신청받는다.

청풍호 선상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오전 6시 50분에 청풍호 나루터에서 출발해 왕건촬영장 부근 호수 한가운데 선상에서 금수산의 정기를 받고 떠오르는 새해 첫날 첫 해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새해 첫 날 소원을 빌면 반드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취업 준비생이나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들은 물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1000여명의 해맞이 객들이 청풍호를 찾고 있다.

행사는 청풍호 해맞이 장소로 이동하면서 제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생까지 7명으로 구성된 엠제이 걸스 공연이 K-POP의 섹시하고 도도함으로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걸스 힙합 곡으로 첫 무대를 장식 한다.

이어 악극단 ‘해오름’의 대한민국 평안과 제천시의 발전을 기리는 뜻의 춤으로 태평무·이땅이 좋아라·뱃노래, 가수 조재권 씨의 가요 청풍연가 등의 흥겨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어 제천시장 및 기관장들의 신년 메시지 및 덕담을 선사한다.

오전 8시께 장엄하게 솟아오르는 기해년의 첫 일출 참관과 함께 희망찬 제천의 발전과 안녕을 위하고 자신의 소망을 적은 신년대박 소망풍선 날리기와 함께 축하 공연을 시작 한다.

또한, 황금 돼지띠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돈 많이 버시라고 황금돼지 저금통도 해맞이 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청풍호 선상해맞이를 마치고 청풍호 나루터에 도착하면 청풍면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한방약재로 우려낸 소망 떡국을 제공하는 등 나눔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14회째를 맞이하는 2019 청풍호 선상 해맞이는 제천사랑 청풍호사랑위원회와 댐 주변지역권리찾기위원회가 함께 참여한다.

한편, 2019청풍호선상해맞이행사 참가 신청은 제천사랑 청풍호사랑위원회 카페 (http://m.cafe.daum.net/cp639)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청풍호사랑위원회 010-5481-06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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