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많은 관심 속에 총 97편(대학생 60편, 일반인 등 37편)이 응모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8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건양대 세무학과 4학년 이근영 씨는 ‘영세사업자의 종합소득세 납세협력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4학년 권오혁, 이민지 씨가 각각 아이디어 상을 수상했다.
세무학과 학과장 홍순욱 교수는 “학과 교수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도했고 또한 학생들이 세무서 현장실습 경험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계속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 세무학과는 이번 공모전 뿐 아니라 지난 1, 2회 공모전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합격자 최다인원을 배출하는 등 중부권 최고 명문학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