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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9 17:43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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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은 임대사업자인 동건건설이 의무임대기간이 경과했지만 총 299세대 가운데 144세대만 분양전환하고 나머지 세대에 대해 분양전환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입주민들은 동건건설의 일방적 분양절차 중단에 항의하며 조속히 분양전환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입주민들은 동건건설 측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내달 4일 중구청 앞에서도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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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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