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충북본부 직원들과 21C여성정치연합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100kg(약80포기) 분량의 김장을 담갔다.
특별히 김장에 필요한 배추와 농산물은 채소값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에서 직접 구입했고 담근 김치는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날 직접 행사에 참여한 한오현 본부장은 “올해도 직원들과 함께 정성스레 김치를 담그고, 소외된 이웃들과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이외에도 농어촌 독거노인들에게 건강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있다.
또 농촌 일손돕기, 농촌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