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회원 30여명은 지역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3가구에 각 500장씩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칠금중학교 130만원, 탄금중학교에 100만원씩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과 장학금은 올 한 해 동안 회원들이 땀 흘려 모은 재활용 폐자원 판매 수익금과 제초작업 등 새마을 수익사업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양호 회장은 “오늘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보내준 작지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 몸과 마음이 훈훈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