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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민속자료 재현품 보며 산책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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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1.09 18: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사라져가는 민속자료를 많은 주민들에게 상기시켜 옛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여가도 즐길 수 있도록 침산동 교통광장 일원에 민속자료 재현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산책로 조성은 중구 침산동 교통광장~장수봉~사정동 웰빙쉼터에 이르는 1.5㎞ 구간에 조성됐으며 여기에는 디딜방아, 원두막, 물레방아, 베틀, 달구지 등 30여점의 민속자료가 목각으로 제작, 설치됐다.

2010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산책로 조성사업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이젠 보기 힘든 민속자료를 선보이며 정겨웠던 옛일을 회상시켜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

구는 민속자료 재현 산책로가 완공됨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민속품을 알릴 수 있는 산교육장과 장년층에게는 어린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뿌리공원과 함께 이색체험코스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가도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물 관리와 함께 다양한 코스의 산책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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