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애국지사 연병호 손자 연규은 씨, 증평군민장학회에 200만원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2.11 13:19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기탁식 기념촬영. 사진=증평군 제공
기탁식 기념촬영.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의 손자 연규은 씨가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군수)에 2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넉넉하지 않은 생활에 1개월 연금을 모아 5년째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연규은 씨는 “증평의 미래를 이끌고 갈 지역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연병호 선생은 중국에서 일제와 싸우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광복 후 1·2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군은 2016년 생가(도안면 석곡리 555)에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항일역사공원을 조성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