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국비와 지방비 등 34억원을 들여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어촌 마을’로 조성했다.
연면적 264㎡에 2층 규모로 회의실과 농촌문화 체험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선 나들목 센터가 들어섰다.
미선마을 주차장(50여대 주차가능), 산책길(약 3㎞)인 사색 사계길, 옻샘 공원(1980㎡), 희귀정원·탄생정원(990㎡), 비도리 마을 꽃길·쉼터(2동) 등이 건립됐다.올해는 미선나무 축제를 활성화 시켜 5만여명이 다녀가는 전국적인 축제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미선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쌍천을 이용한 물놀이 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우종태 위원장은 “외쌍 마을의 미선나무 축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농교류, 체험형 농촌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